[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하락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히면서 주식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17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6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4.00/113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3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2.1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34.00원보다 1.85원 내린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37.00원, 1134.50원을 기록했다.
메르켈 총리는 "유로 존속을 위해 독일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또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결정들은 유로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면서 "유로존 채무위기를 해소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함"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 발언에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5.33포인트, 0.65% 오른 1만3250.11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30엔, 유로/달러는 1.235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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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