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노르웨이 해운사 빌 빌헴슨(Wilh. Wilhelmsen)이 현대 글로비스의 지분 2.5%를 매각한 것은 현대 측과 상호합의 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각) 다우존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빌헴슨은 자회사를 통해 보유 중이던 현대 글로비스 지분 2.5% 매각과 관련, “현대그룹과의 관계는 강력하고, 현대 글로비스와의 지분 관계는 계속해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계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지분 매각이 현대측과의 상호 합의 하에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신규 선박 투자 및 물류활동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빌헴슨 지주회사는 현대 글로비스의 지분 12.53%(470만 1082주)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로, 자회사 빌헴슨라인이 별로의 2.5%(93만 7500주)를 보유한 상태였다.
이번에 빌헴슨라인이 직접 보유한 지분 2.5%를 주당 20만 9000원, 총 1959억원 규모에 블록딜 처분한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지분 31.88%를, 정몽구 회장 11.51% 그리고 현대차가 4.8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또 현대차정몽구재단도 4.4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