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상선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3일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흑자전환을 예상했지만 1246억원 적자로 부진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 실적 부진은 컨테이너 고정 화주 비중이 높아 3월부터 상승한 스팟 운임 인상 효과가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6월 컨테이너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현대상선의 투자포인트는 ▲ 컨테이너 운임 인상으로 3분기 흑자전환 예상 ▲ 선대 다각화(벌크, 탱커 등)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 다만, 주가는 M&A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어 Valuation이 높은 점 등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 1일 구주운임을 TEU당 500달러 인상을 발표했지만, 구주노선 물동량 둔화로 인상효과는 제한적이었다"며 "구주노선은 재차 8월 1일 TEU당 300불 인상을 발표했으며 미주노선은 8월 8일 FEU당 서안 500달러, 동안 700달러 인상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주노선은 물동량이 둔화되고 있어 선사들의 인상 발표는 추가 인상보다는 방어 효과가 크다"며 "물동량 둔화시 계선을 통한 운임 방어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며 미주노선은 최근 물동량 증가로 소석률이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운임 인상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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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