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증가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시고정자산투자는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7월 중국의 산업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월인 6월의 9.5%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수준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8% 역시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이 같은 수치는 최근 3년래 최저치로,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울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이 같은 지표 둔화로 인해 중국의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3.1%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 및 6월의 13.7% 증가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 증가율은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내며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1~7월 누적 도시고정자산투자는 전년비 2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보합권을 유지했으나, 전문가 전망치인 13.7% 증가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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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