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9일 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 주의를 당부했다.
본부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분석 결과 인천·경기·강원 지역에서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인천과 경기 지역의 올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수는 2012년 35마리로 작년 동기간 대비(1마리) 3400% 증가했다.
강원은 14마리로 작년 동기간 대비(6마리) 133.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본부는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낚시터, 야외캠핑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을 할 때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을 것을 권고했다.
또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실내 살충제를 사용해 모기가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험지역 여행 후에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말라리아 환자는 8월 4일 기준 총 306명이 신고됐다. 국내 발생 환자는 283명, 국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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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