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업체인 애플과 구글간 라이벌전이 격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플이 구글 맵스를 아이폰에서 제외한다고 밝힌 데 이어 유튜브마저 새 아이폰 앱에서 제외한다고 밝히며 양 사간 라이벌전이 갈수록 치열해져 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CNBC가 보도했다.
제프리사의 기술업체 담당 애널리스트인 피터 마이젝은 "애플이 구글과의 관계 종식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양사간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고 말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월요일 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구글의 유튜브를 제외시킬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애플의 발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컴퓨터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양사간 자리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져 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예라고 CNBC는 진단했다.
마이젝은 아이폰에 유튜브와 구글 맵스를 포함시킴으로써 애플은 그간 구글의 호주머니를 채워주는 노릇을 해 왔다며, 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판매량을 갉아먹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마이젝은 이어 양사간 라이벌전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도, 애플의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그는 "애플이야 말로 탑 픽 중 하나"라고 말했다.
파이퍼 제프리 사의 진 먼스터 수석 애널리스트도 투자자들에게 애플의 주식을 매수할 것을 권고하고 나서며 마이젝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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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