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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이별 후에는 미친놈처럼 살기도 했는데 나보다 더 미친놈이 있었다. 그게 스컬이었다"
하하(본명 하동훈 33)의 말이다.
하하는 지난달 20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스컬과의 공동작업 앨범 '야 맨(YA MAN)' 발표회에서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 후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하하는 앨범 수록곡 '헤네시9'라는 노래를 소개하면서 "내 나이가 서른넷인데도 아직도 '하로로(하하와 뽀로로의 합성어)'로 살고 있다"며 "난 야한 놈이고 야한 짓도 할 줄 아는 즐길 나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이별 후에는 미친놈처럼 살기도 했는데 나보다 더 미친놈이 있었다. 그게 스컬이었다"고 말하며 앨범에 함께 참여한 스컬 멤버들을 소개했다.
'헤네시 19'는 하하와 스컬의 공동작사 곡이다. 내용은 이별 후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도 한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 이야기다.
한편 하하는 2005년 동갑내기 방송인 안혜경과 공개 연예를 지속하다 2009년 11월 결별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방송인 안혜경이 한 포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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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