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양궁의 맏형 오진혁(31)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기보배(24)와 사귀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오진혁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면서 "한국에 돌아가서 지속적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다면 결혼 이야기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오진혁과 기보배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릉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면서 사랑이 싹 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진혁(31·현대제철)은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28)를 세트스코어 7-1로 꺾고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28년만에 한국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보배와 오진혁의 열애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궁 금메달커플 대박이다" "양궁 세계 최강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을 응원합니다" "박경모-박성현에 이어 제2의 신궁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입니다" "오진혁 기보배 열애, 서로 금메달 땄으니 남은 것은 결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말그대로 금빛 신궁 커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연인이다" "계속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일도 사랑도 모두 쟁취했구나" 등 금빛커플에 대한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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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