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노무현 후원자' 강금원 회장 별세에 트위터 '애도 물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생전 일화 전하며 檢 병보석 기각과 병원요양 받는 MB측근 비교도

[뉴스핌=함지현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2일 별세한 데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 상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트위터리안(nomos*****)은 "혼돈스러운 제 삶에 인생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해 주신 강금원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한번 뵙고 싶었는데 이제사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다뇨.. 훗날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편히 쉬소서.."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다른 이들도 "강금원 회장님의 별세 소식에 가슴이 아파온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먼저 가신 분과 그동안 못다 한 말씀들 많이 나누시고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reel*****), "왜 죽으면 그 사람의 참 된 가치를 알까? 강금원...닮고 싶은 사람 중 한 사람" (jooh*****) 등의 글로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 회장의 생전 일화를 전하는 트윗들도 눈에 띈다.

트위터에는 "강금원 '지난 5년 동안 저는 사업을 한 치도 늘리지 않았어요. 이것저것 해보자는 사람이야 오죽 많았겠어요? 그래도 그렇게 하면 내가 대통령님 주변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기 때문에 일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 아. ㅠㅠ" (oon***), "강금원 회장. '나는 보여줄 것이다. 호남 놈이 얼마나 신용 있고 의리 있는지. 부산 사람 노무현이 호남에 대한 의리가 있었다면 나 또한 역시 호남 사람으로서 보여주고 싶다. 내가 대통령 옆에 있음으로써 호남사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고쳐주고 싶다'"(mett*****) 등 그의 발언을 전하는 내용이 다수 올라와 있다.

한 트위터리안(minj*****)은 또 "강금원 회장님..그 해 5월,봉하마을..보석에서 풀려나 충혈된 눈으로 대통령님 영정 앞에 서시던 모습이 얼마나 슬펐던지..많이 편찮으시단 말에 한번씩 가슴 턱 막히더니 이 기막히는 세상을 차마 견디지 못하셨나보다. 그 분이 보여준 의리, 잊지않으련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고인에 대한 트윗 중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것은 뇌종양 악화로 검찰에 보석시청을 했지만 기각됐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여타 재벌이나 정치인들과 대비하며 검찰을 꼬집었다.

그는 2009년 4월에는 회삿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병인 뇌종양으로 병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한 트위터리안은 "강금원 회장님 뇌종양 악화로 보석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대해 병세가 악화돼 끝내 돌아가셨다. 여타 재벌, 정치인들은 삼성병원 VIP실에 입원해 조사도 잘 받던데..강 회장님은 정치검찰에 의해 살인당한거나 마찬가지?"(ari*****)라고 지적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jpa*****)도 "오늘 아침 강금원 회장의 부고기사를 보며.. 뇌종양환자인 그에게 병보석허가가 나지 않아 감옥에서 병이 악화됐던 그와, 기소되고 바로 삼성병원특실로 옮겨간 '나이롱환자' 가카측근들과, 휠체어에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카메라 앞에서던 재벌총수들의 모습이 대비된다"고 비판했다.

고인은 지병인 뇌종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이며, 발인은 4일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