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6월 공장 신규 주문이 예상 외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부문의 둔화세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는 6월 공장주문이 전월보다 0.5% 줄었다고 발표해 0.5%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뒤엎었다.
기계류 신규주문이 2.1% 감소하는가 하면 자동차와 부품 주문은 0.7% 감소했다. 반면 항공기 신규주문이 14.2% 급증하며 전체 지수의 하락폭을 줄였다.
수송장비를 제외한 주문은 1.8% 위축됐고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와 지출 계획의 척도로 간주되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용 자본재 주문은 1.7% 줄었다.
지난달 공장주문도 당초 발표된 0.7% 증가에서 0.5%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이로써 6월 신규 공장주문은 최근 4개월 중 세번째 감소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공급관리자협회(ISM)은 전날 미국의 7월 제조업활동이 2개월째 위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