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뉴욕증시는 전일 드라기 총재의 발언과 독일과 프랑스 정상의 지지 성명발표, 국채 매입을 반대 했던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수일 내에 회동해 새로운 조치를 논의 할 것이라는 소식에 1만3000선을 넘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책 기대감에 원유, 금값 등은 상승했고, 유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채 가격은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코스피는 유럽과 미국의 정책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나, 개인의 매도세에 상승폭이 둔화됐다.
유럽위기 완화에 조선업종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국가 정책 회의에서 제 2차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이 확정됐다는 발표에 고령화,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알앤엘바이오는 터키에 지방줄기세포기술 수출 소식에 상한가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엔씨소프트가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0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00억원, 390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540억 순매도, 비차익 1020억 가량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도 정책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 대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시총 상위 종목들중에 하락 종목이 많았고, 개별 종목별로 모멘텀이 있는 종목들이 상승했다.
슈프리마는 애플의 지문인식기술 개발업체 인수 소식에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크루셜텍은 지문인식을 더한 바이오트랙패드를 개발한 영업활동소식에 소폭 강세를 보였다. 골프존은 분기사상 최대 실적달성에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4억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억, 98억 순매도세를 보였다.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유가는 경기부양책 기대감 약화에 하락했고, 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대형주 위주의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상승을 보였지만, 거래량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투자심리는 얼어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유럽의 상황이나 미국의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을 반영한 듯하다.
전일도 개장직후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종목들이 점차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마감했다.
금주에 FOMC회의와 ECB의 통화정책 회의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정책 서프라이즈가 있다면 박스권 상단까지 다다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지수대는 박스권 중단으로 판단되고, 향후 정책적 변화에 의해서 지수가 상승한다면 단기트레딩 물량을 소화해야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박스권을 돌파하려면 거래량을 동반해야 가능할 것이다. 금주도 여전히 박스권에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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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