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채권시장에서 수익률곡선이 추가 스티프닝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강지영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일 외국인이 3년물 국채선물을 대량으로 매수, 단기물 중심의 강세로 커브가 다소 가팔라졌다"며 "기준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이 부각되면 적어도 내주 금통위 전까지 이런 추세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8월 연속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에 기대감이 국내 통화정책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최근 정부와 통화당국의 경기인식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을 확인한 가운데, 재정정책 보다는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이 당위성을 얻고 있는 만큼, 금주 국내경기지표 둔화에 대한 확인을 거치면서 8월 연속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정책이 대외환경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는 국내 통화당국의 입장이 금번 ECB 및 FOMC 관련 정책기대감과 맞물려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