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與野, 8월 국회는 '방탄국회' vs '민생국회' 공방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박지원 방탄국회 불응" vs "결산·국정조사 등 할 일 많아"

[뉴스핌=이영태 기자] 여야가 8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 방탄국회, 혹은 민생국회냐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제309회 국회(임시회) 회기는 내달 3일까지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9일 19대 국회 개원과 관련한 여야 합의안에 서명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요구하는 8월 임시국회는 박지원 원내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방탄국회'이기 때문에 소집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5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8월 3일 7월 임시국회가 끝나면 4일부터 국회를 열자고 했다"며 "8월 4일은 토요일이고, 8월 5일은 일요일이다. 얼마나 물 샐 틈 없는 방탄을 하고자 했으면 국회가 열리지 않는 토요일, 일요일까지 소집하자고 했는지 기가 찰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정치인들이 계속해서 특권에 안주할 것인지, 아니면 구태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민주당 대선 후보자들이 분명한 의사를 표시하고, 이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거대 야당이 8월에 (박지원) 방탄국회를 소집하려는 음모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며 "8월 방탄국회는 국민에 대한 정치폭력이다. 새누리당이 반드시 막아야 한다. 막는 게 쉽지는 않지만 국민에 호소해서 반드시 막도록 해야 한다"고 임시국회 소집 불가방침을 강조한 바 있다.

반면 민주당은 결산 심의와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등 산적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선 8월 임시국회가 반드시 소집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4일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7월 임시국회 다음 날인 8월 4일 곧바로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8월 국회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표는 "국회법상 9월 정기국회 개최 이전인 8월에 결산(심의 의결)을 완료해야 하고, 헌법재판관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민간인 불법사찰특위를 해야 한다"며 "'방탄'을 떠나 할 일이 많아 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산, 국정조사,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등 8월에도 할 일이 많다"면서 "세비 반납까지 주장하던 새누리당이 할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만약 박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이 8월 1~3일 본회의에서 처리된다면 '방탄국회' 논란은 무의미해진다"며 "민주당은 검찰의 기획수사에 장단을 맞추지 않겠다는 것일 뿐, '방탄국회'를 주장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오는 27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조사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