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24일 포괄수가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을 찾아 건보공단을 상대로 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익감사 청구에는 의사 300여명이 청구인으로 참여했다.
의협은 청구서에서 공단의 인터넷 악성 댓글 게재 행위, 공단 본사·지사의 호화 청사 신축·임대, 상습적 뇌물수수 사건, 직원의 도덕적 기강 해이 등을 문제 삼았다.
특히 공단이 일부 직원을 조직적으로 움직여 포괄수가제를 지적하는 인터넷 게시글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포괄수가제가 국민들에게 좋은 제도인 양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는 "건보공단이 국민 건강을 위한 효율적이고 공평무사한 조직기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감사원의 엄정한 감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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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