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서는 신용소비 촉진보다는 산업구조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중국은행 유한책임회사의 샤오 강 회장은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기고한 글을 통해 "현재 높은 수준의 투자규모를 보이고 있는 사업은 정부의 신용소비 촉진 정책에 의한 것으로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생산과잉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 조치의 일환으로 4조 위안 규모의 신용소비 촉진정책을 실시한 바 있다.
샤오 강 회장은 "신용소비가 급격히 성장하면 공급을 촉진함으로써 경기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현재 중국 경제의 문제는 공급 측면이 아니라 수요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중국 성장패턴을 재조정하려면 산업구조 개선과 통화 확장정책을 통해 의료, 교육, 연금 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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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