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수출입은행이 표면금리 3.25%의 3년물 딤섬본드를 '파(Par)'에 발행한다.
19일 국제금융 발생시장 정보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전날 5억 호주달러 규모의 3년물 캥거루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뒤 딤섬본드 발행가격도 결정했다.
만기 2015년 7월 27일인 이번 딤섬본드는 모두 17억 5000만 위앤 규모로 발행되며 이표가 3.25%이고 발행가격은 이 표면금리와 같은 조건으로 결정됐다. 발행주간사는 바클레이즈와 HSBC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 딤섬본드는 싱가포르에 상장되며 무디스가 'A1' 등급을 부여했다.
한편,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6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공모발행한 딤섬본드 3년물 10억위안을 3.3%에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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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