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녹십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업체인 이노셀 인수 과정에서 안정장치 마련에 나섰다.
18일 한국거래소와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지난 11일 이노셀 현 최대주주인 바이오메디칼홀딩스의 이노셀 지분 466만2391주(5.53%)에 대해 주식 근질권 설정계약을 체결했다.
정현진 바이오메디칼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노셀 신주인수권을 491만4000주(5.83%)를 가지고 있는 바,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 절반이 저당 잡힌 셈이다.
이노셀 관계자는 "녹십자가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실사를 다녀갔으며 이번 질권 설정은 하나의 과정"이라며 "녹십자의 유상증자 일정 참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업 인수 과정에서 유상증자 시에는 '진술과 보증' 과정을 거친 다"며 "근질권 설정은 안전장치 차원"이라고 했다.
근질권은 주식, 채권, 예적금 등 거래를 통해 총 규모가 변동되는 동산에 대해 거래중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저당권을 말한다.
녹십자는 오는 8월16일 유상증자금 납입을 앞두고 있으며 녹십자의 이노셀 보유 지분 2581만7556주(150억원 어치, 주당 581원)는 8월29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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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