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3일 채권시장이 전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기준금리 인하로 금리가 크게 하락한 여파로 이날 채권시장은 조정을 보이며 출발했으니 한국은행의 경기인식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인하 기대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한은은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하향 전망했다. 지난 4월 전망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종가 대비 2bp 하락한 2.95%에 매수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보다 1bp 하락한 3.06%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대비 4bp 하락한 3.25%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4틱 오른 105.79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3틱 하락한 105.72로 약하게 출발해 강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2907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416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사와 보험권이 각각 2416계약, 290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투신권과 연기금도 각각 267계약, 275계약의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34틱 상승한 114.78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9틱 내린 114.35로 출발해 상승세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어제 급등을 해서 약하게 출발했지만 추가적인 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시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 한 번은 금리를 더 인하할 것으로 봐서 추가적인 강세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어 계속 금리 하향세가 지속될 것 같다"며 "하지만 외국인의 전매도가 나오고 있어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선물기준 105.80대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 같다"며 "금리가 밀릴 하등의 재료가 없는 상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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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