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럽 신용 스프레드가 전반적으로 확대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매력적인 채권 투자기회는 존재합니다. 투자자들이 불안감 가지고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유럽을 외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리프 후세인(Arif Husain)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 유럽 채권 담당이사는 12일 여의도 63씨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에도 불구 하고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완만한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보였으나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높아질 것"이라며"컨센서스로 보면 내년 유럽 국가는 플러스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얼라이언스번스틴은 올해 유럽 국가에 대한 성장률을 -0.5%로 내다봤으나 내년 플러스로 전환, 0.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7.0%), 라틴아메리카(4.7%), 미국(3.3%) 등 글로벌 국가가 3.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이 실질적으로 안정화를 보이고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6개월 간 후세인 이사가 운용한 유럽 채권펀드는 8.5% 수익률을 냈고 유로 하이일드채권 펀드의 경우 12%의 성과를 냈다.
그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이해하나 채권 펀드에 관한 수익률을 고려해야 한다"며 "유럽 위기 속에 이루어낸 매력적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후세인 이사는 "투자자들은 깊이 있는 리서치를 할 수 있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다변화된 포트포리오에 투자하는 것"이 어려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후세인 이사는 "분명히 유럽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도 "문제를 인정하고 시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유럽이 완전한 재정통합을 이루기까지 최소 10여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재정통합을 이루는 과정에서 징후가 있을 것"이라며 "재정통합의 완성은 유로본드 발행"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