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진해운이 지난해부터 미래 인재 양성과 해운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발한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의 제 2기 발대식이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실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탐방대원들은 약 3700명의 지원자 중 추첨, 서류, 면접의 3단계 전형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산-상해 구간의 컨테이너선박에 승선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여러분들은 컨테이너 박스와 같다. 지금은 똑 같은 학생이지만, 각자의 박스에는 특별한 꿈이 담길 것이며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며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이전에 보던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탐방대는 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의 대원들이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컨테이너선을 타고 부산항에서 상해로 이동, 세계 최대의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상해 양산항을 비롯해 한진해운의 아시아지역본부 견학, 현지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매년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선발해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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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