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주째 감소세다.
11일(현지시각)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7월 6일 기준) 원유 재고는 이전 주에 비해 470만배럴 감소한 3억 7820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들의 120만배럴 감소 전망보다 큰 폭의 감소세다.
반면 같은 기간 휘발유 주간 재고는 30만배럴 증가 전망보다 많은 275만배럴이 늘어난 2억 773만배럴로 집계됐다.
난방유와 경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도 40만배럴 증가 전망을 상회한 311만배럴이 늘며 1억 2091만배럴로 조사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의 선적항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85만 9000배럴이 감소한 4678만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정유시설 가동률은 0.7%포인트 상승한 92.7%를 기록했다.
한편, 전날 미 석유협회(API)는 지난 주 원유 재고가 69만 5000배럴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또 지난 주 휘발유 재고가 250만배럴이 증가했으며, 정제유 재고는 71만 7000배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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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