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금 시세가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한주를 시작했다.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2주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던 금 시세는 달러 약세와 중국의 추가적인 경기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가뭄으로 인한 글로벌 곡물가의 상승 우려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써의 금에 대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9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8월 선물가는 전날보다 10.20달러, 0.7% 오른 온스당 1589.1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거래폭은 1576.00달러에서 1593.10달러로 장초반 금 시세는 약세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HSBC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발표된 중국의 물가 지표 안정세로 인해 중국이 보다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중국이 성장률 유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금을 비롯한 다른 금속 가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은 선물 9월물의 경우 전날보다 52센트, 2% 오른 온스당 27.44달러에 거래됐다.
또한 전기동 9월물 역시 2센트, 0.7% 오른 파운드당 3.43달러를 기록했으며, 팔라듐 9월물도 3.55달러, 0.6% 오른 온스당 583.9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백금 10월물은 3.60달러, 0.3% 하락한 온스당 1445.9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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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