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9일 오후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 후 횡보하고 있다.
전일 미국채 금리의 하락 영향으로 강하게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개장 이후 특별한 변동없이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3년물 기준으로 금리가 정책금리 아래로 내려옴에 따라 시장에서는 뚜렷한 매매주체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가인 3.23%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지난 주말보다 2bp 하락한 3.33%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주말 대비 1bp 내린 3.53%을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23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5틱 오른 104.97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6틱 상승한 104.98로 출발해 104.94~105.00 사이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33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과 개인도 2917계약, 303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사와 투신권이 각각 2944계약, 315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보험사 역시 183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7틱 상승한 112.2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지난주 종가보다 19틱 오른 112.38로 출발해 112.19와 112.4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 주간이라 위아래로 꽉 막혀 있다"며 "딱히 밀릴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표가 안 좋으니까 금통위에서 어느정도 우려는 표시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지난주부터 기준금리 인하할 것이라고 호들갑"이라며 "금리인하가 없어도 금리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 주간에다가 3년물 금리가 3.25% 아래라 적극적인 매매 주체는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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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