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9일 국고채 5년물 1조7000억원이 금리 3.33~3.34%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5년물 1조7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달 11일 실시된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41%, 응찰률 465.0%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금리가 부담스러운 레벨까지 내려왔지만 상승 요인도 특별히 없다는 점에서 이날 입찰이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금액이 크지 않아 PD사들이 의무적으로 받아내는 물량으로 상당 부분 소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A증권사의 PD는 "최근 금리가 많이 내려왔지만 시장 분위기는 상승할 여지가 없다는 쪽"이라며 "무난하게 입찰이 3.33%에서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B증권사의 PD는 "하긴 해야 되는데 금리가 너무 낮아서 고민"이라며 "하지만 PD사들이 있어 5년 입찰이 망가질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그는 "3년물 매도하면서 스프레드 거래를 하면 몰라도 그냥 베팅으로 받기엔 굉장히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시 29분 현재 국고채 5년물 12-1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bp 하락한 3.3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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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