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모두들 리먼 사태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순간을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이나 다르지 않고,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마찬가지다. 전 세계,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이 같은 불안감이 팽배하다.
불확실성이 가장 확실한 것이 최근 글로벌 경제의 현주소다. 이러니 기업이 신규 채용에 나설 수가 없다. 정확한 시기를 맞히기는 어렵지만 리먼 사태를 또 한 차례 겪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고, 고용 창출은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이다.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다. 중국의 정권 교체와 미국 대선, 그리고 내년 초 재정절벽 리스크까지 기업 경영자들이 두려워할 만한 상황이다.
소셜 미디어나 엔지니어링 등 일부 업종의 경우 신규 인력이 필요하지만 전반적인 고용이 뚜렷한 호조를 보이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개리 버니슨(Gary Burnison) 콘 페리 인터내셔널 대표. 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고용과 거시경제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