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5일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분기 저점을 통과한 후 하반기에 완만한 회복세를 시현해 경제성장률(YoY)도 3/4분기 3%, 4/4분기 4.1% 등 단계적 상승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이날 '2012년 하반기 국내경제 전망과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는 하반기 중 3%대 중반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의 향방에 따른 상하 양방향의 리스크가 크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반기 경기에 대해 유럽위기 완화 등에 힘입어 국내 경기회복이 기대되나, 수출의 성장견인력이 약화되고 내수 회복이 지체되어 전반적인 경기회복 강도는 제한적으로 내다봤다.
반면 물가 안정과 구매력 회복, 가계수지 개선 및 기저효과와 억제수요 등을 기반으로 내수 회복을 기대했다. 다만 연말 대선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과 가계부채 조정의 부담 등을 감안할 때 역시 추세적인 회복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하반기에는 수출의 성장견인력이 축소되고 내수(재고 제외)의 경기 버팀목 역할도 억제된 가운데, 국내 경기회복은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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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