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4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오는 5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2.50원 내린 1135.80원에서 마감했다. 전 거래일에 비해 4.10원 하락한 1134.2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저가매수가 나오면서 레벨을 좀 더 높였지만 상단에서 네고 물량이 나오고 롱스탑도 이어지면서 다시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7.30원, 저가 1132.7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날보다 2.30원 내린 1136.70원에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3.40원 낮은 1135.6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1133.70원과 1138.50원 사이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9855계약을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63포인트, 0.35% 오른 1874.45를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생각보다 네고가 많았다”며 “1138원을 뚫고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상단이 제한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137원 정도에서 네고 물량이 나왔고 환율이 내리면서 롱스탑이 나와 더 밑으로 빠졌다”며 “역외 플레이어들은 좀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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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