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16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산업용 기계 장비 업체인 크레인(CR)이 거시경제 악화와 환율 움직임에 따라 수익성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씨티그룹은 이 같은 판단에 따라 크레인의 목표주가를 48달러에서 39달러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기존의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5배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리스크와 이에 따른 인프라 및 건설 경기 위축을 반영, 13배로 떨어뜨렸다고 씨티그룹은 설명했다.
여기에 환율이 크레인의 실적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기업 내부적으로도 영업 효율성이 악화되는 등 적극적인 매수를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유럽 현지 생산 설비의 비효율성이 최근 두드러진다는 지적이다.
씨티그룹은 크레인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