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우리투자증권은 3일 LG상사에 대해 핵심사업인 E&P의 세전순이익이 2014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4672억원(-2.0% y-y), 세전순이익 771억원(-1.2% y-y) 달성할 것"이라며 "무역부문 세전순이익은 전자부품 물량 감소와 석유화학제품 가격하락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한 반면 E&P 세전순이익은 석탄 생산량 증가와 전분기 지연된 필리핀 RapuRapu 구리광산 선적 정상화 효과 등으로 570억원 내외를 시현하며 전분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소재 GAM 유연탄광(가채매장량 2.2억톤) 지분 60%를 2428억원에 인수해, 운영권 및 생산물 100%에 대한 독점 판매권 획득했다"며 "2014년 연간 200만톤 생산 개시해 2024년까지 연간 생산규모를 13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석탄광에서의 생산량(2011년 390만톤, 2012년 550만톤)을 레벨업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슈가 됐던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출세 등이 향후 7년 내에 13.5% 이상 부과될 경우 양도법인으로부터 보상금을 지급받거나, 풋.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포함시킴으로써 투자위험을 최소화했다"며 "한편, 이번 지분인수는 동사가 지난 4월 E&P사업설명회에서 밝힌 ‘취득예정 석탄 E&P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의 추가적인 지분인수를 통해 석탄 E&P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핵심사업인 E&P의 세전순이익이 2014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하며 전체 세전순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또한 "GS리테일 지분매각을 통해 E&P 및 신사업의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현 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 PER 5.8배, PBR 0.9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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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