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아시아 증시를 상승세로 이끌었던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 호재가 장 초반 아시아 증시를 지배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다.
EU 효과 희석에다 중국 제조업 경기가 둔화됐다는 소식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재 점화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2일 아시아 증시는 1% 이상 상승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가 장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끝내 하락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한국, 중국 등이 보합권에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홀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끝내 하락 마감했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들의 합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합의 세부사항들에 대한 우려가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3.30엔(0.04%) 내린 9003.48엔으로 마감하며 4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0.74엔-0.10%) 하락한 769.34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 역시 나흘만의 내림세다.
코스피지수도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제조업 지표 둔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우려가 EU 정상회의 결과를 상쇄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프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1851.65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중국 제조업 경기가 2개월째 둔화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을 관망세로 돌아서게 만든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주말 종가 대비 0.03% 오른 2226.11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는 아시아 시장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며 여전히 EU 정상회담 효과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금융 관련주들에 대한 낙관론이 부각된 하루였다.
가권지수는 전 주말 종가 대비 0.67% 오른 7345.16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홍콩증시는 '특별행정구(HKSAR) 설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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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