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6월 독일의 제조업 경기가 신규주문 감소에 따라 3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주문지수는 12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1일 마르키트/BME는 6월 독일 PMI 제조업 PMI 지수 최종치가 45.0으로 지난 5월의 45.2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 최고 속도의 위축세를 보인 것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4.7은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마르키트의 팀 무어 이코노미스트는 "6월 제조업 경기가 3년래 최고속도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가 수출 감소를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용 감소와 재고 삭감도 속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규주문지수가 지난 2009년 5월 이후 두번째로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마르키트는 유럽과 중국발 수요 감소가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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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