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일 이자율스왑(IRS)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지난 주말 유럽 정상들의 회의 결과가 호재라는 인식이 희석된 영향으로 보인다.
IRS금리는 1, 2, 5년물에서 전 거래일 대비 1bp 가량 올랐다. 나머지 테너는 대체로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EU)정상회담 결과에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을 반영해 채권시장이 약세 출발하면서 IRS금리는 오전 중 상승 압력을 받았다. 외국인들의 국채선물을 대량 순매도한 점도 금리 약세를 유도했다.
그러나 오후 장 들어 주식과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 반전하면서 IRS금리는 오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외국인들이 장 막판 국고채 5년물을 대량 순매수했다는 소식도 들리면서 EU정상회담 결과가 금리 약세 모멘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불러 일으켰다.
한 시중은행 스왑 딜러는 “시장이 유럽 이슈를 크게 호재로 보지 않는 것 같다”며 “유럽정상회담이 금리 상승 모멘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장에서 금리가 오른 것 때문에 IRS금리도 올라서 시작했는데 오후 들어 2년물을 중심으로 오퍼 수요가 나오면서 금리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진단했다.
한 스왑 브로커는 “IRS금리는 레벨만 소폭 상승했다”며 “장 초반 국채선물이 약세를 보이면서 비드가 강하게 나왔지만 오후 들어 비드가 약해지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고 말했다.
그는 “2/5년, 4/7년, 10년물이 거래됐으나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금리는 부채스왑 물량에 1~10년 구간에서 2~3bp 올랐다. 2~5년 사이에 부채스왑 관련 비드가 나오면서 CRS금리 레벨을 전체적으로 끌어 올렸다.
앞선 스왑 딜러는 “요즘 크로스는 거래가 거의 없는데 레벨이 오르는 것은 2, 3, 5년 비드가 있어서다”며 “이쪽에 부채스왑 물량이 조금씩 있는 것 같은데 실체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
IRS금리(%) |
전일비 |
CRS금리(%) |
전일비 |
CRS-IRS |
BOND(%) |
IRS-BOND | |
|
1년 |
3.35 |
1bp |
2.29 |
2bp |
-106bp |
3.29 |
6bp |
|
2년 |
3.27 |
1bp |
1.91 |
3bp |
-136bp |
3.30 |
-3bp |
|
3년 |
3.27 |
- |
1.88 |
3bp |
-139bp |
3.30 |
-3bp |
|
5년 |
3.31 |
1bp |
1.85 |
3bp |
-146bp |
3.41 |
-10bp |
|
10년 |
3.42 |
- |
1.96 |
3bp |
-146bp |
3.61 |
-19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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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