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애플이 중국 프로뷰테크놀로지와의 상표권 분쟁을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계 태블릿PC 시장에서 2위권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걸림돌이 사라지게 됐다는 분위기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프로뷰에게 60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상표권 분쟁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광둥성 고등 법원은 애플이 프로뷰와 합의에 도달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애플의 아이패드 상표권을 인정키로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2009년 프로뷰로부터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아이패드의 상표권을 취득했다고 설명했으나, 프로뷰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상표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프로뷰는 애플이 아이패드 상표권 인수 당시 본래의 사용 목적을 알리지 않았으며,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WSJ은 프로뷰와의 분쟁 해결을 통해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의 큰 장애물을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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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