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화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와인 사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뉴스핌=강필성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와인 사랑'이 화제다. 정 부회장은 와인 애호가로도 유명하다.

29일 신세계와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이 마신 와인을 잇따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가 와인을 유통하고, 신세계L&B를 통해 와인을 직접 수입하기도 하니, 정 부회장의 이런 행동은 자연스러운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정 부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와인 사진은 십여개가 넘는다.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와인을 마시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그랜드 빈 드 샤또 라뜨루' 1961년산.
재계와 와인 애호가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이들 십여개의 와인이 수백만원을 호가는 최고급 와인의 결정판이라는 점이다.

단적으로, 정 부회장이 지난 21일 올린 ‘그랜드 빈 드 샤또 라뜨루(grand vin de chateau latour)’ 1961년 빈티지의 사진은 단연 압권이다.

이 와인은 어지간한 와인 마니아도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을 만큼 명품으로 손꼽힌다.

‘샤또 라뚜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최고로 평가되는 프랑스 와인 중 하나다. 프랑스 보르드의 5대 샤또 중 하나로 가격 또한 보르드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다.

특히 1961년산은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 만점을 줬던 와인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통상 생산 직후 수입 되는 ‘샤또 라뚜르’ 한병의 가격은 150만~200만원 선이다. 하지만 빈티지가 오래될수록 가격은 천문학적으로 치솟는다.

생산 직후에는 다소 딱딱한 맛이지만, 천천히 20~30년 정도 숙성시키면 강한 힘과 풍부한 여운, 원숙한 깊은 맛이 나타나는 특징있다고 한다.

국내서 2005년 빈티지의 ‘샤또 라뚜르’는 약 250만원에서 3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와인업계 관계자는 “‘샤또 라뚜르’ 1961년산은 20세기 최고의 와인으로 꼽히는 상품”이라며 “국내에서는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 되니 얼마에 거래되는 지는 예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샤또 라뚜르’에 대한 감상으로 “혀의 재부팅…”이라고 최고의 찬사를 남겼다.

그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또다른 와인은 ‘샤또 르 팽(Chateau Le Pin)’ 1994년 빈티지이다. 한병에 약 230만원을 호가하는 이 와인에 대해 정 부회장은 "숨이 막히는 와인이다. 옆에 있는 것만해도 즐겁다"고 품평했다.

거라지 와인(Garrage Wine:극소량만 생산된 초고가의 고급 와인)으로 꼽히는 ‘샤또 르 팽’은 한해 약 600~700 상자만 생산된다.

정 부회장은 프랑스 와인 뿐만 아니라 미국 와인에 대한 조예도 깊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6일 사진을 올린  ‘아로호 아이슬 빈야드 까베르네소비뇽(Araujo Eisele Vineyard Cabernet Sauvgnon)’은 한 병(750㎖)에 약 80만원을 호가하는 5대 컬트 와인(Cult Wine:미국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최고급 와인)이다.

정 부회장이 마신 더블 매그넘(3ℓ) 용량은 약 250만원을 호가할 것으로 업계는 계산하고 있다.

그는 이 3ℓ의 와인을 비우는데, 한 시간이 안 걸렸다고 후기를 올렸다.

물론 정 부회장의 취미가 고가 와인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5만원대 비교적 저렴한 와인 ‘피노누아(Pinot Noir)’를 비롯 중저가 와인도 두루 섭렵하고 있다.

한 와인 마니아는 “정 부회장의 와인 취향을 보면 신대륙과 구대륙을 구분하지 않고 고가 와인부터 저가까지 다양하게 많은 양을 즐기는 것으로 보아 정말 와인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지지율 15% 창당 이래 최저[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