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월말•분기말•반기말이 겹치면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둔 관망세로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내린 1154.20원에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70원 하락한 1155.5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역외 매도와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을 늘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55.60원, 저가 1152.6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날보다 3.10원 내린 1155.20원을 기록했다. 전날 종가보다 1.20원 낮은 1157.1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53.60원과 1157.1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6606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포인트, 0.08% 오른 1819.1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58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EU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며 “실수급에 의해 왔다갔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 초반에는 네고 물량과 역외 셀 때문에 하락했다”며 “장 막판에 낙폭을 되돌린 것은 숏커버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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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