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 유가가 멕시코만의 태풍에 대한 경계심이 약화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인 8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55센트, 0.69% 내린 79.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근월물의 거래폭은 78.03달러~80.68달러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런던 대륙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은 3센트, 0.03% 오른 91.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태풍 데비가 약해졌다는 소식에 공급 우려감이 희석되면서 부담이 됐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유로존에 대한 경계심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도 시장에 악재로 반영됐다.
이번 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채무위기에 대한 결정적인 해결책이 나오지는 못할 것이라는 경계심이 확산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JP모간은 올해 글로벌 유가 전망치를 하향 수정하고 나섰다.
JP모간은 올해 WTI 전망가를 기존 예상치에서 12달러 내린 배럴당 96달러로, 내년에는 22달러 떨어진 배럴당 99달러로 하향 수정했다.
브렌트유 역시 기존 예상치에서 13달러 내린 배럴당 106달러를, 내년에는 21달러 떨어진 배럴당 104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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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