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20일 증시는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19~20일(현지시간)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는 가운데 간밤 뉴욕 증시는 이른바 ‘황소’가 점령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적인 양적완화(QE)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 등의 형태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주가 랠리에 불을 당겼다.
다음날 폐막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투심을 한껏 부추길 전망이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주택착공이 예상 밖으로 감소한 한편 고용 지표도 악화일로를 지속했다.
이러한 지표 악화는 연준의 추가 부양에 정당성을 높여 준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도 지수 변동성의 하향 안정화는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라는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초 글로벌 증시의 양호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상승흐름이 전개되며 변동성은 20p를 하회했다"며 "이후 지난 5월 다시 유럽 리스크가 부각되며 지수 하락이 연출됐지만 변동성은 제한적인 상승에 그쳐 현재 KOSPI 200은 250p를 회복했고 현재 옵션 대표 내재변동성은 20p를 다시 하회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월물에도 50만원의 옵션 승수가 적용되기 시작했다"며 "최근 지수 흐름은 갭 출발 이후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환경 속에서도 변동성의 하향 안정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시장흐름과 맞물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2.35포인트, 0.93% 오른 256.25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1% 상승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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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