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계기판에 꽃이 피면 주유상품권을 드립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에코(ECO) 포인트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법인 및 임직원 제외, 최초 출고자 限)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코 포인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계기판에 장착된 슈퍼비전 클러스터에 구현되는 누적 점수다. 또 경제 운전을 할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에코 레벨과 에코 레벨의 점수가 각각 누적된다.
총 8단계인 에코 레벨은 시동을 켜고 최초로 운전을 할 경우 기본 4단계부터 시작되며 경제 운전 정도에 따라 한 단계씩 레벨이 조절된다.
운전자가 급가속·급출발 자제 등 경제 운전을 실천할 경우 에코 레벨이 8단계까지 올라간다. 최종 8단계에 도달하면 에코 포인트 1점이 쌓이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누적된 에코 포인트가 1000점이 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이 중 최고 득점자를 ‘쏘나타 하이브리드 경제 운전 명예대사’로 위촉,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7월 1일까지 자신의 에코 포인트를 입력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확인을 거친 후 7월 5일부터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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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