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릭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CC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3라운드에서 이븐파인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선두가 됐다.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이날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그러나 전날 공동2위였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5오버파 75타로 부진, 합계 4오버파 214타 공동 14위로 밀렸다. 선두와는 5타차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따라 잡기 힘든 점수차가 됐다. 우즈가 마지막 날 5타차 이상을 뒤집고 우승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땐 아주 잘나가던 시절이었다.
특히 공동선두에 나선 퓨릭은 장타자는 아니나 정교한 플레이로 코스세팅이 어렵게 된 코스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는 선수다. 맥도웰 역시 우즈를 꺾고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래저래 우즈는 이날 부진으로 메이저대회 15승째 사냥이 어렵게 생겼다.
관심밖에 있던 위창수는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5오버파 215타로 공동 18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전날 톱10에 진입했던 최경주는 4오버파 74타로 부진, 합계 7오버파 217타로 공동32위까지 추락했다. 최경주는 버디 1개(13번홀)에 보기 5개(3, 6, 8, 10, 18번홀)를 쏟아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6오버파 216타로 공동 27위에 랭크됐다. 김경태는 공동 58위(10오버파 220타), 박재범은 공동 61위(11오버파 221타)에 각각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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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