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3일 오후 채권금리가 약세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미국채 금리의 소폭 상승으로 약세 출발한 채권금리는 개장 이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전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여전히 약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오후 들어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금리도 지속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대비 3bp 오른 3.32%, 3.44%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1-3호도 전일보다 3bp 상승한 3.65%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2시 1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0틱 내린 104.67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대비 9틱 하락한 104.68로 출발해 104.73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다. 현재까지 최저가는 104.66이다.
외국인은 661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가도 135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과 보험은 각각 5190계약, 236계약의 순매수다. 투신과 연기금도 각각 765계약, 242계약의 매수우위다. 개인 역시 288계약의 순매수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2틱 하락한 111.2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26틱 내린 111.35로 출발해 111.49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104.70에서 1차 지지력 테스트가 있었지만 외인 전매가 지속되면서 아래로 뚫렸다"며 "이후 적극적인 매수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인이 678계약을 스프레드 거래 중인데 본격적으로 롤오버를 시작하기 전에 물량을 다소 정리하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유럽 변수가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이 커서 매일매일 장이 출렁인다"며 "그리스 총선이 끝나면 어느정도 가닥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 채권시장을 외국인들이 좌지우지 하는 상황에서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의 하락은 금리 입장에서도 호재"라고 평가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