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PC 제조업체인 델이 뉴욕증시 마감후 거래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 마감후 밝힌 배당금 지급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각) 미 마감후 거래에서 델은 3% 가량 오른 12.3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델 이사회는 회계연도 3/4분기부터 매 분기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델은 매 분기마다 주당 8센트, 연간 32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날 종가인 11.86달러에 비춰볼 경우 시가 배당률은 약 2.7% 수준.
델의 브라이언 글래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경영조직 효율화 등 구조조정 노력을 통해 현금흐름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도 연구개발과 자본지출, 합병 등을 위한 자본의 비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델은 지난 4분기 동안 영업에서 49억달러의 현금흐름을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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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