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9.50/1170.00원으로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6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67.1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70.50원보다 3.40원 내린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73.50원, 1170.00원을 기록했다.
스페인의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치로 오르며 유로존 위기의 악화를 반영한 데 더해 수입물가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면서 연준이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수입물가는 1.0%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0년 6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한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뉴욕 증시는 강세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62.57포인트, 1.31% 오른 1만2573.80을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59엔, 유로/달러는 1.250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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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