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스페인이 구제금융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면서 위험자산이 다시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75.50/1176.00원으로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5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73.2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65.90원보다 7.35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76.00원, 1171.50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스페인이 유럽연합(EU)로부터 100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지원 받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환영하는 듯 했지만 스페인 금융권과 부채위기를 둘렀나 불확실성이 여전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이 위축됐다. 더불어 오는 17일 그리스 2차 총선을 앞두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도 부각됐다.
이에, 뉴욕 증시는 약세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42.97포인트, 1.14% 내린 1만2411.23을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28엔, 유로/달러는 1.246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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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