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LG상사의 주가 하락폭이 상품가격 하락폭보다 커 과매도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5만8000원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따라 단기적으로 상품가격의 약세가 불가피해 보이지만 적어도 올해 3분기 말 또는 4분기의 반전은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이미 많
이 하락한 상태여서 유럽연합(EU), 미국과 중국 등의 경제 상황에 따라 상승 반전의 가능성도 열려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은 상품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면서 완충 역할을 해줘 LG상사 E&P수익의 안정성을 높여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도 LG상사의 경우 석탄과 오일의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올해 E&P 수익규모가 2285억원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할 수 있다"며 "별다른 이유 없이 큰 폭 하락했을 때 과감한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G상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2월 말을 정점(장중 고가 6만1200원)으로 고점 대비 지난 3개월여 동안 40.7% 급락했다. 최근 3개월간 절대주가는 33.6% 하락해 KOSPI대비 27.7% 초과 하락한 것. 유럽연합(EU) 재정위기와 중국을 비롯한 거대 신흥국들의 경기 둔화가 맞물리면서 석탄과 구리 등 상품가격이 하락한 데다 국내기관에 이어 최근 외국인 매도까지 가세하면서 주가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