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산업에 대해 항공사 유류비는 운항원가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유가 하락은 수익개선으로 직결된다고 분석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원화약세 흐름은 항공업계에 부정적으로 작용되면서 주가 상승에 부담을 주었다"며 "기타 영업관련 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이어서 결국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대한항공(TP 72,000원), 아시아나항공(TP 11,000원) Buy 투자의견 유지. 항공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제트유가 하락세도 나타나고 있어 향후 항공업계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 주가 조정으로 Valuation 메리트도 부각되어 주가 상승세 예상
- 항공업계는 2분기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예상되며, 3분기에는 대규모 영업이익 달성 전망. 2012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영업이익률은 각각 4.6%, 6.3%,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6,160원, 1,040원 추정. 현주가 대비 PER은 각각 7.5배, 6.6배, EV/EBITDA는 각각 5.6배, 5.5배 등으로 저평가
- 국제선 여객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탑승률(L/F) 및 수송단가(Yield)도 양호한 수준. 단지 화물부문은 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증가세 반전 예상. 3분기는 여객 성수기이며, 4분기는 화물 성수기여서 본격적인 수익 개선 흐름 전망
- 6월 8일 제트유가는 110.9달러/배럴로 2012년 고점인 137.8달러/배럴, 1분기 평균 132.2달러/배럴 대비 각각 19.5%, 16.1% 하락했으며, 2011년 1월 초와 비슷한 수준. 항공사 유류비는 운항원가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유가 하락은 수익개선으로 직결. 최근 원화약세 흐름은 항공업계에 부정적으로 작용되면서 주가 상승에 부담을 주었지만, 기타 영업관련 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이어서 결국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
- 6월 8일 발표된 인천공항 5월 국제선 수송지표는 운항횟수 20,277회(+8.9% y-y), 여객수송 3,021,474명(+10.6% y-y), 화물운송 201,983톤(-3.4% y-y) 등으로 견조한 수준. 여객수송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시현했으며, 성수기 수준인 300만명 돌파. 운항횟수도 성수기 앞두고 증가세. 화물운송은 감소율 축소. 노선별로는 일본선 회복세가 구체화되었으며, 미국선 여객은 전년동월대비 8.5% 증가로 호조. 항공사별로는 여객수송 급증 속에 화물운송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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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