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물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페루 헬기사고 수습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페루 정부는 "지난 6일 페루에서 실종됐던 헬기가 마마로사산 해발 4900m 지점에서 발견됐다"며 "탑승자 14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비상상황실을 사고수습 대책반으로 전환시킨 뒤 현지 상황 파악은 물론 시신수습, 장례 절차 등의 후속 조치를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은 10일 오후 3시 15분 비행기로 페루 현지를 방문하기로 했다. 헬기에 탑승했던 삼성물산 직원의 유가족 역시 이날 오후 페루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삼성물산 직원 4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총 14명은 페루 남부 푸노지역에 있는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쿠스코 지역으로 돌아오던 중 고산지역에서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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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