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박한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휴켐스 투자보고서를 내고 "가동률이 5월까지 평균 90% 이상되면서 2/4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까지의 추세를 보면 2/4분기 영업이익은 CDM 매출을 제외하고도 약 2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유는 DNT가동률이 높아지고 있고 2/4분기 중 MNB와 질산의 연차보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제품의 가동률이 5월 말까지 90%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6월에 큰 변동이 없을 경우 휴켐스의 영업이익은 1/4분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분기 가동률 높아 실적 호조 예상
휴켐스의 1분기 매출액은 1,477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기록하였다. 1분기 실적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3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지난해 4분기 가동률이 27%에 머물렀던 DNT가 1분기 50%로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를 보였다. 2분기에는 DNT 가동률이 9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6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 당기순이익 184억 원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매출은 DNT 575억 원, MNB 386억 원, 질산 245억 원, 초안 89억 원, 기타 3억 원, 상품 216억 원, CDM 52억 원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226억 원으로 높았던 이유는 CDM 매출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CDM매출의 대부분이 영업이익이기 때문에 CDM 매출을 제외하면 약 172억 원이 동사의 제품과 상품을 통한 영업이익이다.
5월까지의 추세를 보면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CDM 매출을 제외하고도 약 2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한 DNT가동률이 높아지고 있고, 2분기 중 MNB와 질산의 연차보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제품의 가동률이 5월 말까지 90%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에 큰 변동이 없을 경우 동사의 영업이익은 1분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DI, MDI 가격
동사의 2분기 호조 예상의 배경에는 앞서 언급한 DNT 가동률 증가와 더불어 DNT를 원료로 해서 생산되는 TDI 가격이 상승세에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말 2100달러 수준이었던 TDI 가격이 최근 3,000달러 이상에서 형성되고 있고. 또한, 동사의 생산품인 MNB를 원료로 생산하는 MDI도 지난해 연말 1600달러 수준에서 2,000달러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TDI와 MDI 가격이 동사의 수익하고 연결이 되지는 않지만, 가격이 높아지면 TDI 및 MDI 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동사의 가동률도 같이 높아질 수 있어 긍정적이다.
3분기 증설완료로 실적 증가 가능
3분기에는 MNB와 질산공장 증설이 완료된다. 증설 규모는 각각 15만톤과 40만톤으로 MNB는 88% 증가되며, 질산은 63% 증가된다. 동사에서 MNB를 구입해 MD를 생산하는 금호미쯔이화학의 MDI 증설이 2분기에 완료 계획으로 동사는 MNB 증설 이후 바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3분기에는 증설 효과에 따른 매출 및 이익 증가도 예상된다. 현재와 같은 가동률이 유지 혹은 상승된다면, 3분기 영업이익은 200억 원대 중반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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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