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외환은행은 4일 원/달러 환율이 전고점 테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서울 외환시장은 전주말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뉴욕 증시 하락 및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반영하며 다시 1180원대로의 갭업 개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및 유로존에 이은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확산시키며 달러 매수세를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 주말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코스피 지수 하락에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당국의 전월 외환보유액 감소 발표가 환시 개입 여력 감소로 보여질 경우 재차 1185.60원 전고점 테스트는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외환은행은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상충되며, 환율은 실수급 및 역외 움직임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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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