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고인원 기자] 지난 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의 예상에 훨씬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경제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높였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6만 9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예상치인 15만건 증가를 대폭 밑도는 실망스런 결과로, 5만 4000건 증가했던 2011년 5월 이래 가장 적은 증가세다.
전월인 4월 수치 역시 당초 발표된 11만 5000건 증가에서 7만 7000건 증가로 하향조정 되었다.
세부적으로 민간부문 고용이 8만 2000개 증가에 그치며 16만 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4월 민간고용은 8만 7000개(13만개에서 하향수정됨) 늘어난 바 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 역시 1만 3000개 감소하며 전월 1만개 감소(1만 5000개 감소에서 상향수정됨)에 비해 감소세가 강화되었다.
제조업 일자리는 1만 2000개 늘어나며 1만 5000개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다. 4월에는 9천개(1만 6000개에서 하향수정됨) 증가했다.
또한 이 기간 실업률은 8.2%로, 전월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 8.1%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그 밖에 주간평균 노동시간은 34.4시간으로 전문가 예상치 및 전월 수치인 34.5시간에 비해 줄어들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의 경우 0.1%로, 예상치인 0.2%에 못미쳤으나 전월 증가율과는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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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