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고종민 기자] "지난달 25일 주주총회에서'대신금융그룹'을 정관에 명문화 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합시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1일 사내방송을 통한 6월 월례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신금융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소속감을 강화하고 조직관의 시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월례사에서는 ▲임직원 단합 ▲글로벌 위기 대응 ▲고객서비스 개선 ▲창의적인 생각과 실행력을 주제로 대신증권 50년사의 도약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신증권은 50년 동안 당초 설정한 경영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14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현재는 대내외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내부적으로 고민할 때"라고 했다.
이어 "우리 사업은 지식 서비스를 핵심으로 한다"며 "지식 서비스는 하루 하루 변화·발전하고 있어 높은 경쟁의 파고는 넘어야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마하트마 간디의 '우리의 미래는 오늘 무엇을 했느냐에 결정된다'라는 말을 빌어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 유로존 위기에 대한 경영진의 위기 의식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JP모건이 리스크 관리 실패로 인해 자기자본 파생상품 거래에서 20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며 "글로벌 금융 전문기업이 한순간의 실수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교훈인 만큼 대싱증권도 파생상품에서 철저한 분석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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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